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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김정훈 임신중절종용 논란

by @◆↑♠◑▒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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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N출신 김정훈이 전 연인을 상대로 낸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UN 출신 김정훈 임신중절종용 논란

 

재판부는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 A 씨를 상대로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제기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김정훈은 지난 2019년 2월 전 여자친구 A 씨로부터 임대차보증금 잔금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당해 논란에 휩싸였다.

 

A 씨가 김 씨로부터 임신 중절을 강요당했고, 임차보증금 1000만 원을 주겠다고 하고 100만 원만 지급한 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주장이다.

 

A 씨는 같은 해 4월에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정훈은 2020년 A 씨를 상대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 씨가 임신중절 강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언론에 제보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법원은 A 씨가 임신테스트기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며 김정훈의 이름을 언급한 점 등은 불법행위로 볼 수 없다고 보고 소송을 기각했다.

 

A 씨는 2020년 서울가정법원에 태어난 아이에 대한 인지청구소송을 제기해 2022년 아이가 김정훈의 친생자임을 확인하는 내용의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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