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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 군 면제 고백 뇌전증으로 전시근로역 판정

by @◆↑♠◑▒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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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종협(30)이 군 면제 사유를 밝혔다.

 

채종협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군 면제에 대해 뇌전증으로 5급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채종협 군 면제 고백 뇌전증으로 전시근로역 판정

 

채종협은 1993년생으로 올해가 군 입대를 미룰 수 있는 마지막 해다.

 

군 복무 계획에 대한 질문에 채종협은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5급 전시근로역이란 병역판정 검사나 신체검사 결과 현역 또는 보충역 복무를 할 수 없으나 전시근로소집에 의한 군사지원업무는 감당할 수 있다고 판정된 사람이다. 평상시엔 현역 등 병역이 면제되며 전시에만 징집된다. 사실상 병역 면제와 같은 의미다.

 

활발히 활동해 왔는데 5급 판정을 받은 이유에 대해 묻자 채종협은 뇌전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처음 발작을 하고 쓰러진 건 남아공에서 유학할 때였다. 친구랑 있었는데 제가 하늘을 가리키면서 거품을 물고 쓰러졌다고 하더라. 정신을 차려보니 차 안에 눕혀져 있었다고 했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던 터라 따로 병원을 가진 않았다고 했다.

 

채종협은 지금도 꾸준히 약을 먹고 있으며 촬영하다가도 쓰러진 적이 있고 잠깐 증세가 나타난 적도 있었다. 전조 증상이 있을 때 먹으면 즉각적으로 멈춰줄 수 있는 약이 있어서 증상이 나타나면 약을 먹고 잠깐 쉬는 식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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