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학폭 폭로자 명예훼손 혐의없음 처분

배우 지수의 학교폭력을 폭로한 이들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수 측이 누리꾼 A 씨를 상대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명예훼손)로 고소한 사건이 불기소 처분(혐의 없음)을 받았다.

 

앞서 지수는 지난 2021년 3월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지수는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라며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무릎 꿇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4개월이 지난 뒤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2021년 7월 지수의 법률대리인은 의뢰인이 과거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한 글 내용의 대부분이 허위다라며 의뢰인은 최고 폭로글을 비롯한 글과 댓글의 작성자들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