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여에스더 홍혜걸과 함께 우울증 약 복용 중

by @◆↑♠◑▒ 2023. 1. 17.
반응형

서울대 출신 예방의학박사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여에스터(57)가 의사출신 의학 전문기자인 남편 홍혜걸(55)과 함께 항우울제를 복용 중이라고 밝혔다.

 

여에스더 홍혜걸과 함께 우울증 약 복용 중

 

여에스더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민한 성격 때문에 우울하다는 한 구독자의 사연을 듣고 저와 남편은 항우울제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홍혜걸 씨가 왜 먹고 있냐라며 깜짝 놀란다. 남편은 우울증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한 2~3년 전부터 고집스러워지고 다른 사람 말을 잘 듣지 않더라. 도련님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데 도련님이랑 상담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시아버님이 남편하고 성격이 똑같다. 성격이 조금 별나서 시어머님이 고생하셨다. 시어머님이 도련님과 상담을 해서 시아버님이 지금 아흔인데 80대부터 굉장히 소량의 약을 드시게 했는데 일부 논문에 보면 항우울제 소량이 뇌 기능을 유지하는데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람들은 우울증 약을 드세요라고 하면 일단 거부감이 생긴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피부에 주름이 지는 것처럼 사람이 40대 중반 정도가 넘어가면 같은 일에도 더 짜증이 나고 더 상처를 받고 더 마음이 상한다. 그럴 때 약간의 그런 약들의 도움을 받는 게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