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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홍상수 파리서도 함께했다

by @◆↑♠◑▒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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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홍상수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의 회고전에 참석해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13일 오후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 전작 회고전에서 개막작 소설가의 영화 상영 전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설명한 뒤 어쨌든 앞으로도 계속 영화를 만드는 게 내 소원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김민희도 홍상수 감독과 나란히 서서 고감을 전했습니다. 김민희는 조금 전에 도착해서 시차 때문에 피곤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여러분들 만나서 기분이 좋고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영화가 여러분들 가슴속에 오래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봤고 회고전 팻말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더 이상 공식석상에서 볼 수 없게 된 두 사람이지만 파리에서는 다정한 연인이었습니다. 파리 회고전에 참석 한 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함께 숙소로 향했습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함께 걸으며 연인임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앞서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홍상수 감독의 물안에서를 공식 경쟁 인카운터 섹션에 초청했다고 알렸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에 이어 물 안에서 까지 4년 연속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 베를린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홍상수 감독이 올해도 연인 김민희와 함께 참석하는 베를린 영화제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물 안에서는 배우 신석호와 하성국, 그리고 배우 김승윤이 출연했으며 지난해 제주도에서 촬영했습니다.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참여했습니다.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오는 2월 16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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