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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유진의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본가 털이에 나선 1년 차 자취생 배우 이유진의 모습이 방송됩니다. 이유진은 자취하는 집에서 30~40분 거리에 있는 본가를 방문합니다.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간 본가에선 낯익은 인물이 이유진을 반깁니다.
485회 이유진
이유진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 아버지가 배우 이효정 님이라고 소개합니다. 본가 곳곳엔 청춘 배우부터 오랜 연기 내공으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한 배우 이효정의 기록이 자리해 시선을 모읍니다. 이효정은 배고픈 아들을 위해 자장면을 집에서 만들여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합니다.
이유진은 우리 아빠가 일산 이연복이라며 요리 금손 아버지 자랑으로 훈훈함을 안깁니다. 자장면이 뚝딱 완성되자 부자는 마주 보고 앉아 식사에 집중합니다. 이때 이효정은 자장면 레시피 전수부터 결혼학까지 식사하는 동안 밥상 홈스쿨링을 펼칩니다. 이유진은 우리 아빠가 사실 엄청 러블리한 분이라며 애정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이효정은 요리 실력 외에도 중거 거래 마니아 면모로 웃음을 안길 예정입니다. 300여 건 거래 경험음 보유한 이효정은 눈 마사지기부터 기타까지 아들 이유진 앞에서 중고 거래 수확품 자랑을 늘어놓습니다. 또한 이효정은 중고 거래 수확 품을 자랑할 때마다 갖고 갈래라고 물으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는 아빠의 모습으로 미소를 번지게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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